오너십(Ownership)을 가져라
[줄리 빅의 '일 잘하는 법,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운다']
제품 광고의 방향이나 제품 출하 시기 등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에는 최고경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자기 부서에서 내린 결정이 다른 부서에 미칠 수 있는 파급효과에 대해 미리 검토해야 한다. ‘내가 회사의 사장이라면 어떻게 할까 직원들이 어떻게 하기를 바랄까’ 언제나 자신의 책임 범위를 넘어 다른 부문에 미칠 수 있는 영향까지 고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모든 업무에 있어 "내가 최종 의사결정권자이다. 결과는 내가 책임진다" 라는 자세로 임하는 사람은 직급에 관계없이 경영자요, 리더다. 반면, 관리자나 경영자의 지위에 있다 하더라도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최종 결정권자다. 따라서 그 사람이 책임질 것이다" 라는 자세로 업무를 대하는 사람은 그 지위와 관계없이 일반 직원에 불과하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경험으로 판단컨대, 차세대 사장으로 성장할 첫 번째 유형은 바로 이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즉 "내가 사장이다". "내가 오너다" 라는 생각으로 매사에 임하는 사람들은 성공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이창현의 리뷰]
샐러리맨들의 꿈은 대체로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오너(Owner)로 성공하기를 꿈꾸기도 합니다. '성공한 오너'를 꿈꾸면서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오너십(Ownership)'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모순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닌데 어떻게 주인의식이 생기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샐러리맨의 신화 '이명박', 삼성반도체의 신화 '진대제', 존경받는 기업 유한킴벌리의 CEO였던 '문국현' 이 세분은 모두 오너가 아니면서도 오너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둔 분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오너 보다 더 회사를 사랑하는 오너십을 갖고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입니다.